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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문화재

도평의사사 사왕지

도평의사사 사왕지

지정문화재

종류 보물 제953호
면적
시대
소재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조선 태조 5년 1396년 3월 7일에 왕이 조숭에게 가정대부 상의중추원사 도평의사사 등의 관직을 제수한 사령장이다. 양질의 장지에 6행의 초서체로 쓰여지고 연월 위에 <朝鮮王寶>라는 옥새가 찍혀 있다. 조숭은 본관이 풍양이며 그 생존연대나 그밖의 행적은 알 수 없다. 그러나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는 과도기에 중추원과 도평의사사의 중앙요직과 의주목사를 겸직하면서 군사기관의 특별임무까지 맡은 인물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문서는 조선 초기의 관제 및 인사행정제도 연구와 새보 사용의 변천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이 문서는 조숭의 손자인 조서경의 <조서경무과급제왕지>(보물 954호)와 함께 중1동 해운대병원 조성욱원장이 소장했다가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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